이 책은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는 저자가 직접 경험한 120시간의 지역아동센터 실습 기록을 담은 실습일지와 보고서의 실제 견본입니다. 실습일지와 보고서 작성이 막막한 예비 사회복지사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가 될 이 책은, 단순한 예시가 아닌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기록을 제공합니다.
특히, 실습일지, 중간평가서, 학생용 실습평가서가 상세히 정리되어 있어, 실습 과정에서 꼭 필요한 서류 작성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부록으로 제공되는 ‘아동 관찰일지’, ‘집단 프로그램 계획서’, ‘프로그램 평가서’, ‘집단 프로그램 일지’는 실습생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제 과제 견본입니다.
이 책은 사회복지 실습을 앞둔 모든 예비 사회복지사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서류와 작성 팁이 가득 담긴 이 책과 함께 효율적인 실습 준비와 성공적인 평가를 경험해보세요!
아동복지에 대한 관심으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학원 영어강사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지역아동센터에서 현장실습에 도전하였고, 운 좋게도 훌륭한 센터장님과 생활복지사님들, 그리고 학습도우미 선생님들과 사회복무요원님들을 만나 뜻깊은 실습 생활을 경험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점은 맑고 순수한 아이들과의 만남이었습니다. 모두가 사랑스러워서 크게 어려운 아이들이 없었고, 함께하는 시간이 참 즐거웠습니다. 저는 구법 적용자로, 하루 8시간씩 15일간 총 120시간의 실습을 진행했는데, 실습이 끝난 후에도 아이들이 그리워 자원봉사자로 다시 찾아가고 싶은 정도였습니다.
사회복지학을 학점은행제로 공부하면서 네이버의 관련 카페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그곳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실습일지와 보고서 작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역아동센터 현장실습 일지와 보고서 실제견본>은 저의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습일지와 보고서의 실제 견본을 담아,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학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출간하게 되었습니다.